'SBS 스페셜' 이재은, 과거 비만 판정에 합병증…관찰 카메라 보니 '대박'

입력 2015-06-29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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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이재은, 과거 비만 판정에 합병증까지…관찰 카메라 보니 '대박'

(사진=JTBC '건강의 품격')

'SBS 스페셜'에 등장한 배우 이재은의 달라진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4월 방송된 JTBC '건강의 품격'에서는 이재은의 건강검진 결과가 공개됐다. 이재은은 비만 판정을 받았고 이로 인해 각종 합병증까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관찰 카메라를 통해 본 이재은의 모습은 충격적이었다. 이재은은 공복에 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했으며 시도 때도 없이 사탕을 먹고 반찬을 짜게 먹는 등 자극적인 식습관에 길들여진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재은은 소파에서 3시간 이상 떠나지 않는 모습으로 운동량 역시 부족해 보였다. 이 같은 생활습관으로 비만은 물론 난소에서 많은 물혹이 발견돼 남편 이경수는 물론 MC들까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29일 밤 11시 15분 방송된 'SBS 스페셜'에는 이재은 부부가 등장해 이혼 상황을 가상 체험하고 서로를 돌아보는 가상이혼 프로젝트 '이혼 연습 - 이혼을 꿈꾸는 당신에게'를 진행했다.

방송에 따르면 이재은의 남편 이경수 씨는 대학에서 한국무용을 가르치는 교수다. 이경수 씨와 이재은은 대학 스승과 제자 관계로 처음 만나 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06년 결혼에 골인했다.

이경수 씨는 이재은이 학교에 다니던 당시 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출석률 100% 달성은 물론 장학금을 받고 열정적으로 생활하는 모습에 반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연예계 생활에 지쳐있던 이재은은 결혼과 동시에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쉬는 것이 꿈이었다고 말했다.

남편은 이재은에게 "내가 처음 만나서 연애하던 이재은을 보고 싶어"라고 말하며 이재은의 냉랭한 성격에 서운함을 느끼고 있다고 털어놨다.

반면 이재은은 10년 동안 활동을 쉬고 주부로 지내면서 자신이 작아지는 느낌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애도 없어 각자 논다"고 말한 이재은은 집에서는 하루 종일 소파를 벗어나지 않으며 휴대폰만 만지작거렸다. 외형 역시 이전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이었다.

"무용수가 살이 찐다는 것은 열심히 하지 않는다는 증거"라고 여길 정도로 평소 자기관리에 엄격한 이경수 씨는 결혼 전 이재은의 모습을 그리워했다.

(사진='SBS 스페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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