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광희, 유이 첫 만남에 입이 쩍 “진짜 유이니?”

▲무한도전. (MBC 방송화면 캡처)

‘무한도전’ 유이를 만난 광희가 흥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434회에서는 ‘로맨스가 필요해’ 편에서 광희와 유이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한도전’에서 방송되는 ‘로맨스가 필요해’는 사랑의 큐피트로 변신한 여섯 멤버들의 로맨스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프로젝트다. ‘무한도전’ 멤버 광희는 그토록 바라던 꿈의 그녀 유이와 소개팅을 하게 된다.

유이와 처음 마주치게 된 광희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광희는 계단 끝까지 올라와 유이의 모습을 처음 바라보았다. 광희는 진심으로 놀라는 표정을 지으며 말을 잇지 못했다. 현실을 믿지 못하는 표정으로 동공이 흔들렸다. 이를 지켜보던 정형돈은 “지금 광희 진심으로 깜짝 놀랐다”며 같이 부끄러워 했다.

한편 ‘무한도전-로맨스가 필요해’는 지난 2월 말부터 준비해 장기 프로젝트를 방불케 하는 등 섭외부터 실제 만남까지 극비리에 진행됐다. 성사되지 못할 위기를 넘기고 황광희와 유이의 만남을 시작으로 탄력을 받았다. 황광희는 유이를 평소 이상형이라고 밝혔고, 갑작스럽게 만남이 성사돼 리얼한 상황으로 몰래 지켜보는 멤버들을 설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