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 (사진=뉴시스 )
가수 이효리가 제주도 신혼집을 내놓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여성지 여성중앙 7월호에 따르면 이효리는 추구하던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없어서 집을 내놓았다.
여성중앙은 “이효리가 집을 내놓은 것은 더는 사생활을 침범당하고 싶지 않아서다. 실제로 그의 제주도 집을 가보니 보안 시스템이 수십개 달려있었다. 대문 가까이에 가자 경보음도 울렸다. 이효리의 스트레스가 어느정도 였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효리는 제주도를 떠나는 것이 아니라 제주도 조천읍 어딘가의 부지를 알아보며 새집 장만을 꿈꾸고 있다.
이효리는 2013년 9월 가수 이상순과 결혼식을 올린 뒤 제주도 애월읍에 지은 집에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었다. 하지만 이효리의 집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이효리 부부는 고충을 겪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결국 집을 내놓는 결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