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네이처셀, 황우석 배아줄기세포 관련주 합류에 강세

입력 2015-06-25 09: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네이처셀 주가가 강세다. 대법원이 황우석 박사의 '1번 배아줄기세포(NT-1)'를 공식 인정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오전 9시4분 현재 네이처셀은 전 거래일보다 5.10% 오른 4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황우석 박사가 "줄기세포주 등록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하라"며 질병관리본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로써 11년 만에 승소한 그는 이 해당 줄기세포주를 연구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네이처셀은 미국 특허청에 등록된 황우석 박사팀의 인간배아줄기세포 발명자들이 이 회사 연구개발팀에 합류중이라는 소식에 황우석 테마주로 분류됐다.

이병천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는 네이처셀 위탁 연구개발 책임자, 강성근 박사는 네이처셀 대주주인 케이스템셀 연구소 부원장으로 재직중이다. 이 교수와 강 박사는 미국 특허청에 등록된 황우석 박사팀의 1번 배아줄기세포 핵심 발명자로 등록돼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76,000
    • -0.22%
    • 이더리움
    • 3,267,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436,900
    • -0.14%
    • 리플
    • 719
    • -0.14%
    • 솔라나
    • 193,700
    • -0.51%
    • 에이다
    • 474
    • -0.63%
    • 이오스
    • 639
    • -0.78%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50
    • -0.4%
    • 체인링크
    • 15,390
    • +1.65%
    • 샌드박스
    • 342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