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혜리, 컴백 앞두고 다리 깁스 포착…현재 상태는?

입력 2015-06-2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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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와 유라가 24일 오전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코넥스 시장 상장식에 참석한 후 행사장을 나서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걸그룹 걸스데이의 혜리가 컴백을 앞두고 발에 깁스를 하고 있는 근황이 목격됐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4일 서울 여의도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걸스데이 소속사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의 코넥스시장 신규상장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이종석 드림티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비롯해 걸스데이 멤버들이 참석했다. 특히 혜리는 발에 깁스를 한 채 목발을 짚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혜리의 부상에 대해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투데이에 “2주 전 MBC 뮤직 ‘어느 멋진 날’ 촬영을 위해 일본 오키나와에 있을 당시 혜리가 길을 걷다가 발을 헛딛어 뒷꿈치에 충격이 가해지면서 부상을 입게됐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현재 혜리의 상태에 대해 “사진 속 깁스는 반깁스이고 상태는 점차 나아지고 있는 중”이라며 “컴백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MBC 뮤직 예능프로그램 ‘어느 멋진 날’은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모든 일정을 직접 기획해 여행을 떠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걸스데이편은 일본 오키나와에서 촬영됐다. 걸스데이는 7월 6일 쇼케이스를 갖고 정규 2집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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