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켄, ‘체스’로 첫 뮤지컬 데뷔 “무대 갖고 놀아야겠다”

입력 2015-06-2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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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켄이 첫 뮤지컬 데뷔하는 감회를 밝혔다.

2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2AM 조권, 샤이니 키, 빅스 켄, B1A4 신우, 신성우, 이건명, 안시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뮤지컬 ‘체스’ 프레스콜이 열렸다.

켄은 이날 “뮤지컬을 처음 해봤는데 처음에는 굉장히 떨렸던 것 같다. 공연을 시작하면 재밌겠다는 생각도 있어서 기대감이 컸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켄은 “첫 공연 때는 ‘틀리지 말아야겠다. 연습했던 것을 정신 똑바로 차리고 해야겠다’는 생각이었다. 주변에서 칭찬과 격려를 많이 해주셔서 나름 객관적으로 성공 아닌 성공으로 잘 끝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켄은 이어 “두 번째 공연부터는 ‘무대를 갖고 놀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조권, 키, 신우가 격려를 많이 해줬다. ‘무대를 하면서 상대방이 하는 대사를 듣고 너도 그 느낌과 감정 그대로 말을 내뱉어야 된다’는 좋은 말도 해줬다”고 언급했다.

‘체스’는 세계 체스 챔피언십에서 경쟁자로 만난 미국의 챔피언 프레디와 러시아 챔피언 아나톨리 간의 긴장감 넘치는 정치적, 개인적 대립과 프레디의 조수 플로렌스가 아나톨리와 사랑에 빠지며 벌어지는 운명의 소용돌이를 담은 작품이다.

(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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