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잇슈] "땅콩 더 줘" 여객기 승객 난동에 '땅콩착륙'

입력 2015-06-2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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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해당 내용과 관련없음.(사진=연합뉴스)

대서양을 횡단하던 미국 여객기가 한 승객이 땅콩을 달라며 피운 난동 때문에 북아일랜드에 비상착륙했습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20일 이탈리아에서 미국으로 가는 유나이티드 항공 내에서 '땅콩 착륙' 사태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건의 장본인은 미국인 제러마이아 매시스. 그는 이륙 후 좌석밸트 표시등이 꺼지기도 전에 자리에서 일어나 땅콩이나 크래커를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승무원이 땅콩을 조금 가져다줬지만 이후에도 땅콩을 더 달라며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매시스가 땅콩을 달라며 난동을 피우고 기내를 왔다갔다 하는 바람에 결국 기장은 인근 북아일랜드 공항에 비상 착륙했습니다. 매시스는 기장이 과잉 반응했다며 항변했지만 항공기 안전을 위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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