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 테마서비스’ 다운로드 600만건 돌파…아이언맨 인기 1위

입력 2015-06-23 15:19 수정 2015-06-24 1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 갤럭시S6 시리즈와 함께 출시한 테마서비스가 6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이들 테마서비스 가운데 ‘아이언맨’이 가장 인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4월 10일 ‘갤럭시 S6ㆍS6 엣지’와 함께 선보인 테마스비스가 출시 2개월여 만에 6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테마서비스를 설정하면 바탕화면과 기본 애플리케이션, 키보드, 홈스크린 아이콘, 알림창 등의 디자인이 바뀌고 폰트와 벨소리도 테마에 맞춰 변경된다.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테마에는 귀여운 캐릭터부터 평화로운 순간, 파스텔 컬러 등 디자인을 비롯해 헬로키티, 레고 등 특정 캐릭터와 제품을 담은 테마 등이 다양하게 담긴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S6는 다양한 스마트폰 테마 서비스를 해외 여러 나라에 제공하고 있다. 각 나라마다 선호하는 테마 콘텐츠는 다양하다. 이 가운데 특히 ‘어벤져스’ 테마가 많은 사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어벤져스: 아이언맨(Avengers: Iron Man)’이 인기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푸른 숲을 배경으로 한 ‘포레스트(Forest)’, 3위는 ‘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Averngers Age of Ultron)’이 차지했다.

특히 아이언맨 테마는 중국(3위), 미국(2위), 영국(1위), 인도(3위)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에이지 오브 울트론도 중국(4위), 미국(3위), 영국(2위), 인도(4위)에서 5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에선 상위 5개 중 3개가 어벤져스 관련 테마일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아이언맨 테마가 1위를 차지했고, 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어벤저스 헐크가 각각 2위와 4위에 올랐다.

어벤져스 이외에도 다양한 테마들이 관심을 받았다. 중국은 도시적 이미지가 강세인 반면, 미국과 인도에선 푸른 숲을 배경으로 한 포레스트 테마가 순위에 들었다. 이밖에도 인도에선 ‘BMW i8’ 테마가 1위에 올랐고 미국의 경우 디자인 요소가 많지 않은, 깔끔한 테마들이 상위권에 자리했다. 한국에선 어벤져스를 제외하고 화사한 파스텔톤 배경의 테마가 인기를 끌었다.

▲다양한 스마트폰 테마 서비스 가운데 ‘어벤져스’ 테마가 많은 사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글로벌 다운로드 순위에서는 ‘어벤져스: 아이언맨(Avengers: Iron Man)’가 인기 1위를 기록했다.(사진=삼성전자)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커지는 팬덤 문화, 늘어나는 극성팬 [데이터클립]
  • Z세대 패기로 쓴 '반전 드라마'…안세영 진실공방 '본격 시작'
  • “일본 오지 마세요”…난카이 대지진 공포, 마트 털린 일본 [해시태그]
  •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에…백신‧진단키트 수혜
  • 티메프, 법원에 자구안 제출...핵심은 구조조정펀드 투자 유치 [티메프發 쇼크]
  • 임종룡 "전 CEO 부당대출 절박한 심정으로 사과...환골탈태 할 것"
  • 경찰 "BTS 슈가 음주운전 동선 확인 마쳤다…소환 일정 조율 중"
  • 증시가 급락하면 공모 시장도 침체한다? 공모주는 ‘독자노선’
  • 오늘의 상승종목

  • 08.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77,000
    • -1.45%
    • 이더리움
    • 3,725,000
    • +1.72%
    • 비트코인 캐시
    • 479,700
    • +1.2%
    • 리플
    • 799
    • +1.27%
    • 솔라나
    • 201,500
    • -1.85%
    • 에이다
    • 472
    • +0%
    • 이오스
    • 694
    • +5.15%
    • 트론
    • 178
    • -1.66%
    • 스텔라루멘
    • 138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300
    • +2.37%
    • 체인링크
    • 14,540
    • +1.25%
    • 샌드박스
    • 364
    • +1.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