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주가 바닥 찍었나? 주식매수자금은 월0.26%최저로 이용하자

입력 2015-06-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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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2주 신저가를 새로 쓴 포스코(POSCO(005490))의 주가가 연이틀 강세를 보이며 '주가 바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철강 시황이 개선되지 않는 한 현재의 상승세를 길게 이어가기는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 주 장중 21만40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쓴 포스코의 이 같은 상승세는 구조조정으로 인한 포스코의 체질개선 노력과 스탠다드앤푸어스(S&P)의 신용등급 상향 소식이 겹치며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재계에서는 3개월을 끌어온 포스코건설의 지분 매각이 마무리 국면을 맞으면서 포스코 경영이 정상궤도에 진입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검찰의 비자금 수사와 계열사 구조조정 과정에서 상처 난 권오준 회장의 리더십이 회복되는 전기가 마련됐다는 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철강업계는 권 회장이 리더십을 되찾으면서 '철' 이외 사업 구조조정이 더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포스코는 포스코건설의 지분을 매각하며 신용등급 상승도 이뤄냈다. S&P는 지난 17일 포스코의 장기 기업신용등급 전망을 'BBB+ 부정적'에서 'BBB+ 안정적'으로 상향조정했다. 지분 매각 성과와 더불어 안정적인 이익 전망 반영 시 차입금 비율이 향후 24개월간 3.5배 이하로 유지될 것이라는 예상에서다. S&P는 포스코가 비부채성 자금조달, 투자비 감축계획 이행, 경영안정화 노력 등으로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신용지표를 개선하고 잉여현금흐름을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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