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印 나렌드라 모디 총리 만나 태양광발전 사업 관심 내비쳐

입력 2015-06-2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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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바티그룹·일본국제협력은행과 손잡아, 구체적인 투자 내용은 알려지지 않아

▲(사진출처=신화/뉴시스)
소프트뱅크 손정의<사진> 회장이 인도 재생에너지에 눈길을 주고 있다.

손 회장은 22일(현지시간) 수닐 바티 미탈 바티그룹 회장, 일본국제협력은행(JBIC) 마에다 타다시와 함께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를 만났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손 회장은 인도의 재생에너지 분야 중 태양광발전 사업에 투자 의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이 분야 사업에 자금과 전문지식을 제공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 구체적인 투자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소프트뱅크는 지난 2011년부터 일본의 재생에너지 시장에 뛰어들었다. 소프트뱅크의 계열사 SB에너지는 작년 2월부터 서일본의 돗토리현 요나고시에서 42.9㎿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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