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전지현 “여배우 중심인 최동훈 감독의 영화...개인적으로 영광”

입력 2015-06-2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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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이 22일 오전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암살’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암살’의 배우 전지현이 여배우 중심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영화 ‘암살’(제작 케이퍼필름, 배급 쇼박스)의 제작보고회가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최동훈 감독,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조진웅, 최덕문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전지현은 “여배우 중심의 시나리오를 찾기 힘든데 그것도 최동훈 감독의 영화에서 여배우가 중심인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 개인적인 영광이다”고 밝혔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 작전을 둘러싼 독립군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영화다.

극 중 전지현이 연기한 신념의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은 만주 이청천 한국 독립군 제3지대 저격수로서 뛰어난 사격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일본어와 중국어에도 능통하다. 상관을 총살한 죄목으로 감옥에 갇혔으나 임시정부대원 염석진(이정재)의 지시를 받아 김구와 김원봉이 계획한 친일파 암살작전의 대장으로 투입된다.

‘암살’은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 ‘도둑들’까지 매 작품마다 인상 깊은 캐릭터와 박진감 넘치는 연출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최동훈 감독의 신작으로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최덕문 등 이름만으로도 신뢰감을 주 배우들의 조합이 눈길을 끈다. 7월 22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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