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스타, 헬스케어 사업 진출 위해 로보메디 설립

입력 2015-06-22 1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로보스타가 노인 인구 급증에 따른 실버 산업 수요가 급증 할 것으로 보고 헬스케어 사업에 진출한다.

22일 로보스타에 따르면 전동보장구 및 헬스케어 분야 사업 진출을 위해 신설법인인 ‘주식회사 로보메디(Robomedi Co.,Ltd.)’를 설립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현재 고령사회에 진입하는 시점으로 실버 산업의 수요 급증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도 인포피아, 인피니트헬스케어, 인성정보 등 헬스케어 관련주들과 실버산업 관련주로 꼽히는 모나리자 등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에 로보스타는 현재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전동보장구인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 시장에 진출해 기존 출시된 제품보다 성능과 편의성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신제품 개발을 통해 국산화 및 수입 대체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신설법인 로보메디에서는 고성능, 고 신뢰성의 원가 경쟁력과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갖춘 장애인용 전동 휠체어와 전동스쿠터의 국산화 개발을 통해, 현재 잦은 고장 및 장시간의 서비스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저가의 중국산 제품들을 대체하고, 미국 및 유럽 등 고가의 해외시장도 대응 할 계획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고령사회에 진입하는 시점으로 실버 산업의 수요 급증이 예상되고 있고, 장애인을 위해 사용되던 보행 보조차의 새로운 수요층으로 노인층이 부상하는 등 국내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 시장이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로보스타 관계자는 “로보메디는 전동보장구 사업을 기반으로 ‘로봇 및 IT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개념 및 기능의 제품 개발을 통해 헬스케어 분야에서 사업이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블라인드로 뽑은 트래블 체크카드 1위는?…혜택 총정리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15: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99,000
    • +1.24%
    • 이더리움
    • 3,563,000
    • -1.06%
    • 비트코인 캐시
    • 457,900
    • -0.84%
    • 리플
    • 729
    • -1.22%
    • 솔라나
    • 218,300
    • +6.8%
    • 에이다
    • 477
    • +0.85%
    • 이오스
    • 660
    • -1.05%
    • 트론
    • 176
    • -0.56%
    • 스텔라루멘
    • 133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550
    • +0.28%
    • 체인링크
    • 14,720
    • +2.15%
    • 샌드박스
    • 355
    • -1.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