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몸치’ 버벌진트에 “달팽인줄 알았다”

입력 2015-06-2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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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해당방송 캡처 )

‘런닝맨’ 유재석이 ‘허당’ 운동신경을 가진 버벌진트에 “달팽이 인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오후 방송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고교 허세왕’ 편으로 박재범, 버벌진트, San E, 은지원, 제시가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두 번째 경기로 박재범과 하하가 각자 투명 의자다리를 한 가운데 멤버들이 매점에서 물건을 가지고 오는 매점 릴레이가 그러졌다.

먼저 은지원과 이광수가 대결을 펼쳤고 은지원의 다음 주자로 버벌진트가 대결에 나섰다. 그러나 버벌진트는 ‘서울대 브레인’이라는 엄친아 이미지와 다르게 예상 외의 운동신경을 보였고 유재석은 “버벌진트 왜 이렇게 느리냐. 난 달팽이인줄 알았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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