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의 유래, 中 풍습에서 유래?!…"양기 가장 왕성한 날"

입력 2015-06-2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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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의 유래

(뉴시스)

단오의 유래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단오는 초오(初五)의 뜻으로 5월의 첫째 말[午]의 날을 가리킨다.

민족문화대백과에 따르면 단오는 한 충신(忠臣)을 기리는 중국의 풍습에서 시작됐다.

중국 초나라 회왕(懷王) 때 굴원(屈原)이라는 신하가 간신들의 모함에 자신의 지조를 보이기 위하여 멱라수(汨羅水)에 투신자살했는데 그날이 5월5일이었다.

그 뒤 해마다 굴원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하여 제사를 지냈는데 이것이 우리나라에 전해져 단오가 됐다고 한다.

단오는 일년 중에서 가장 양기가 왕성한 날이기도 하다. 이에 단오는 한식, 설, 추석과 함께 4대 명절로 꼽히고 있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단오의 유래, 중국에서 유래했구나" "단오의 유래, 이번에 알게됐다" "단오의 유래, 이제는 큰 명절이 아닌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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