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손석희
(사진=뉴시스)
아이돌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과 종합편성채널 JTBC 손석희 아나운서가 진행한 인터뷰가 18일 전격 전파를 타면서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얼핏 보면 두 사람은 닮은 구석이 전혀없다. 나이, 외모, 성격 등에서는 비슷함을 느낄 수 없다.
하지만 이들의 공통점은 새롭고 파격적인 시도를 과감히 한다는 점에서 매우 닮아있다. 이로 인해 수많은 논란을 만들어냈다.
지드래곤의 경우 음악적으로 다양한 시도를 함과 동시에 패션에서도 파격을 일삼는다. 특히 지드래곤은 형형색색의 머리색과 괴기스러운 헤어스타일로 종종 팬들을 놀라게 한다.
반면 손석희 아나운서는 뉴스진행에서 만큼은 파격적인 시도를 2인자라면 서러울 정도로 해왔다.
과거 세월호 참사때는 팽목항을 직접 찾아가 일주일 째 같은 옷을 입고 뉴스에 나서 네티즌의 시선을 끌었다.
최근에는 새로운 뉴스 진행 방식인 '뉴스룸'을 선보여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다만 열정이 과해 정보 입수와 공개 과정에서 많은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지드래곤 손석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