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컴백하자마자 실검 1위, ‘AOA·에이핑크·걸스데이 다 비켜’

입력 2015-06-18 20:51 수정 2015-06-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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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마마무'(뉴시스)

걸그룹 마마무가 컴백하자마자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18일 오후 4시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는 마마무의 두 번째 미니앨범 `핑크 펑키(Pink Funky)`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번 걸그룹 대전에서 라이벌이 있냐는 질문에 화사는 “딱히 한 팀을 뽑아서 생각해 본 적은 없다. 다들 쟁쟁한 분들이다”라고 대단했다.

이어 솔라는 “AOA 선배님들과 항상 겹쳐서 많이 활동했다. 이번에도 겹치는데 반갑다. 모르는 선배님들은 보면 인사할 때 힘든데, AOA선배님들이 계시면 친근할 거 같아서 좋다”라고 덧붙였다.

또 마마무는 “걸그룹 선배와 신인들이 많이 나온다고 들었는데, 살아남으려고 노력을 많이 할 거다. 아직 신인인데 훌륭하고 멋진 선배와 같은 무대에 선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마마무의 타이틀 곡 ‘음오아예’는 마음에 드는 이성을 봤을 때 절로 나오는 감탄사를 연결해 만든 합성어로 한층 어려진 R&B 댄스 곡이다. 그간 마마무가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무기로 실력파 걸그룹으로 인정받아 왔다면, 이번 신곡에서는 한층 어려진 외모와 화려해진 비주얼로 음악팬들의 눈과 귀를 한 번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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