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농업개발협회, 해외농업개발 워크숍 개최…노하우 공유

입력 2015-06-1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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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농업개발협회에서 주최하는 2015년도 해외농업개발 워크숍이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충남태안 리솜 오션케슬에서 열린다.

이번 워크숍은 해외농업개발 사업자와 진출 희망자에게 사업투자환경과 사업전략 등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농업개발 활성화방안토의와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서 개최된다. 해외농업개발기업, 진출희망자, 영농인, 학계,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첫째 날인 25일 해외농업 형태별로 (대규모기업형, 중소영농형, 저장유통형) 분임 반을 구성하고 기업, 학계 전문가와 해외현지 법인장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심도 있는 주제발표와 토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둘째 날은 각 분임별 토의내용 성과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향후 발전방안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하고, 이어서 해외농업개발 지원제도와 추진전략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사업의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협회측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안정적인 식량수급과 우리농산업의 외연확대는 물론 신성장동력사업으로서의 해외농업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 기간 중에 ‘해외농업자원개발연구회(가칭)’를 조직해 해외농업에 관한 학술적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해외귀농을 희망하는 은퇴자ㆍ은퇴예정자에게 해외농업전반에 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정보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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