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2' 홍진호, EXID 하니 과잉보호해 눈총…"뽀뽀하고 싶다고?"

입력 2015-06-18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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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2' 홍진호, 하니 과잉보호 눈총…"뽀뽀하고 싶다고?"

(사진=JTBC 방송 캡처)

'크라임씬2' 홍진호가 EXID 하니를 과잉보호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크라임씬2'에서는 탐정 표창원을 비롯해 장진, 박지윤, 장동민, 홍진호, 하니가 '크라임씬 PD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크라임씬 PD 살인사건'은 실제와 가상을 오갈 페이크 다큐 형식으로 진행됐다.

브리핑 및 탐정 1차 투표에서 홍진호는 하니가 스케줄이 바빴고 과로로 쓰러져 병원에 갔다 왔다는 내용이 밝혀졌다. 이에 표창원은 "얘기를 들어보니 하니를 지켜주고 보호하고 있다"고 말하자 박지윤은 "또 뽀뽀하고 싶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8회에서 하니와 홍진호가 연인 설정이었다. 홍진호가 하니의 말을 잘 못 들어 "뽀뽀해 달라고?"라는 말을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크라임씬2'에서 표창원은 "국과수 부검결과에 따르면 피해자 직접 사인은 과다출혈이 아니라 질식사다. 목을 찌른 사람은 맞지만 살해한 사람은 아니다. 진범은 따로 있다. 목을 조른 사람은 장동민이다"고 말했다. 이어 재수사가 시작됐다. 남은 1시간 동안 진범을 찾아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고 진범 공개는 다음 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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