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손흥민 (출처=손흥민 페이스북 )
한국 미얀마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프리킥 골을 넣은 손흥민의 보양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서 열린 팬미팅과 사인회에서 자신의 체력관리 비결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손흥민은 “보양식으로 먹는 것은 따로 없고 개인적으로 고기를 좋아해 점심과 저녁에 고기를 먹는다”며 “그중에서도 소고기를 가장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한 손흥민은 “독일에선 고기를 구워 먹지 않는다. 대부분 스테이크로 요리한다“고 아쉬워하며 “한국에 오자마자 가장 먹고 싶은 것이 바로 구운 고기였다. 그만큼 구워 먹는 고기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16일(한국시간) 오후 9시 태국 방콕에 위치한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한국과 미얀마의 경기에서 후반 22분 무회전 프리킥으로 골을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