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어벤져스2’ 이어 최단기간 100만 돌파…벌써 1000만 예측?!

입력 2015-06-14 18: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쥬라기 월드' 포스터(사진제공=UPI)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흥행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영화 ‘쥬라기 월드’(수입ㆍ배급 UPI코리아, 감독 코린 트레보로우)가 개봉 3일 만에 120만 관객을 돌파했다.

1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집계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는 개봉 셋째 날에만 63만590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자리한 ‘샌 안드레아스’와 51만6669명의 차이로 압도적인 격차를 벌렸다.

‘쥬라기 월드’와 ‘샌 안드레아스’의 관객 수 차이는 지난 11일 23만4406명에서 12일 25만3420명, 그리고 13일 51만6669명까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어 6월 극장가에 적수가 없음을 입증하고 있다.

‘쥬라기 월드’는 또 지난 4월 개봉해 개봉 2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했던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이어 2015년 개봉한 작품들 중 두 번째로 최단기간 100만 관객 수를 돌파했다. 이에 ‘쥬라기 월드’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이어 1000만 관객을 동원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기에 14일 자정 기준 76%의 높은 예매율을 유지하고 있는 ‘쥬라기 월드’는 예매 관객 수 또한 16만명을 넘는 압도적 수치를 유지하고 있어 개봉 주말 흥행 성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쥬라기 월드’는 테마파크가 유전자 조작 공룡을 앞세워 22년 만에 새롭게 개장하지만, 인간의 통제에서 벗어난 공룡들의 위협이 시작되면서 펼쳐지는 인간과 공룡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쥬라기 공원’을 제작한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 총괄을 맡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리얼리티 일반인 출연자 리스크…‘끝사랑’도 예외 없었다 [해시태그]
  • ‘영국’서도 통했다…셀트리온, 압도적 처방 실적 보이며 강력한 성장세
  • 너무 느린 제10호 태풍 '산산'…무너지고 잠긴 일본 현지 모습
  • '전동 스쿠터 음주 운전' BTS 슈가, 검찰에 불구속 송치
  • 의료인력 수급 논의기구 연내 출범…"2026년 의대정원 논의 가능"
  • 스포츠공정위, '후배 성추행 혐의' 피겨 이해인 재심의 기각…3년 자격 정지 확정
  • 금감원,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대출…우리금융저축은행·캐피탈까지 현장 검사
  • "연희동 싱크홀 도로, 전조 증상도 없었다…일대 주민들도 불안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8.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50,000
    • -0.2%
    • 이더리움
    • 3,423,000
    • -1.04%
    • 비트코인 캐시
    • 441,400
    • -0.25%
    • 리플
    • 763
    • -1.8%
    • 솔라나
    • 189,400
    • -3.71%
    • 에이다
    • 487
    • -1.22%
    • 이오스
    • 669
    • +0.45%
    • 트론
    • 219
    • +0.92%
    • 스텔라루멘
    • 1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900
    • -1.36%
    • 체인링크
    • 15,100
    • -0.72%
    • 샌드박스
    • 350
    • +0.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