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성근 감독과 신경전…문승훈 심판 누구인가 했더니

입력 2015-06-12 20: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승훈 한국야구위원회 심판위원. (사진=뉴시스)

한화 김성근(73) 감독이 심판이 스트라이크 판정에 강력하게 어필했다. 동시에 판정을 내렸던 문승훈 심판위원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12일 한화-LG의 시즌 7차전이 열린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3회말 2사 1,2루 찬스에서 상황이 벌어졌다. 한화 대타 김태완은 LG 투수 임정우가 던진 각도 큰 커브를 그냥 보냈다. 그런데 이 순간 구심을 맡은 문승훈 심판이 지체하지 않고 스트라이크 아웃을 선언했다.

순간 한화 김성근 감독이 곧바로 덕아웃에서 뛰쳐나왔다. 문승훈 심판에게 스트라이크 판정을 놓고 강하게 어필했다.

문승훈 심판은 1966년 생으로 한국야구위원회 심판위원이다. 과거 해태 타이거즈 선수 출신이기도 하다. 2009년 CJ마구마구 일구상 심판상을 받았고 1500경기 출장 기록도 세웠다. 2004년 스포츠조선 올해의 상 올해의 심판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459,000
    • +3.25%
    • 이더리움
    • 3,186,000
    • +1.37%
    • 비트코인 캐시
    • 438,800
    • +4.15%
    • 리플
    • 730
    • +1.25%
    • 솔라나
    • 183,200
    • +4.21%
    • 에이다
    • 465
    • +0.22%
    • 이오스
    • 666
    • +1.52%
    • 트론
    • 207
    • -0.96%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050
    • +8.9%
    • 체인링크
    • 14,260
    • -0.14%
    • 샌드박스
    • 343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