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꿈에그린’ 오피스텔 3일 만에 ‘완판’

입력 2015-06-1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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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아파트 대체 평면에 합리적 가격·계약 조건 영향

▲최근 ‘킨텍스 꿈에그린’ 모델하우스에서는 오피스텔 계약이 진행됐다.(사진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이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개발지구 1단계 C2블록에서 선보인 ‘킨텍스 꿈에그린’ 오피스텔이 계약을 시작한지 3일만에 완판됐다.

12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이 오피스텔은 780실이나 됐지만 2만2000여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29.0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지난 9일과 10일 정당계약기간에만 90%에 달하는 계약이 이뤄졌다. 다음날 진행된 선착순 계약은 약 5시간 만에 10%정도의 잔여물량이 모두 계약되면서 3일 만에 100% 계약이 완료됐다.

한화건설은 뛰어난 입지를 바탕으로 상품성을 끌어올린 것을 높은 계약률의 이유로 꼽았다. 일산신도시의 부족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전용면적 84㎡로 방3개, 욕실2개의 평면구조로 설계했으며, 4.5m의 광폭거실, 우물천정설계 등으로 공간감과 개방감을 확보했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과 금융혜택 등도 실수요나 투자수요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다. ‘킨텍스 꿈에그린’ 오피스텔의 분양가는 3.3㎡ 평균 1290만원대이며 계약금 2회 분납과 중도금 50% 무이자혜택을 제공했다.

회사는 또 오피스텔의 경우 청약제한이 아파트보다 적어 광역적인 수요가 몰린 것도 인기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오피스텔은 지역에 상관없이 청약을 넣을 수 있으며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킨텍스 개발지구의 높은 미래가치와 일산에서 오랜만에 선보인 대형 브랜드, 차별화된 설계 등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계약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었다”며 “고객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성실한 시공으로 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킨텍스 꿈에그린’은 1100가구의 아파트 계약만 남겨두고 있다. 아파트 계약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모델하우스에서 아파트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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