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회장, 농협은행 영업점 방문 등 현장경영 개시

입력 2015-06-11 14: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이 11일 농협은행 가락시장지점을 방문해 직원들과의 소통경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NH농협금융지주 제공)

NH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은 11일 농협은행 가락시장지점과 서울영업본부 방문을 시작으로 영업현장과의 소통경영에 나섰다.

김 회장은 취임이후 먼저 농협금융 발전에 관한 각종 개선사항을 직접 보고 받을 수 있도록 사내게시판에 'CEO와의 대화방'을 개설했으며, 지난 4일에는 농협은행 신입 직원에게 '우리의 꿈을 디자인하자'는 주제로 특강을 하는 등 현장과의 소통을 강조해 왔다.

김 회장은 직원들에게 농협금융을 평소 소신인 4대 경영나침반인 △신뢰 △소통 △현장 △스피드로 이끌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조직을 하나로 뭉치게 해 시너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또 농협 경제사업과 유통사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농협 가락공판장을 방문했다.

김 회장은 현장방문을 시작하기 앞서 보고와 의전을 최소화 할 것과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것을 주문했으며, 앞으로도 은행, 증권, 보험 등 전국 자회사 영업점을 연중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애로사항 청취 및 직원사기 진작 등 소통경영 확대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3: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789,000
    • +2.77%
    • 이더리움
    • 3,177,000
    • +1.73%
    • 비트코인 캐시
    • 432,900
    • +3.99%
    • 리플
    • 725
    • +0.97%
    • 솔라나
    • 180,800
    • +3.73%
    • 에이다
    • 460
    • -1.5%
    • 이오스
    • 664
    • +2%
    • 트론
    • 209
    • +0%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3.57%
    • 체인링크
    • 14,070
    • +0%
    • 샌드박스
    • 341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