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유승민 “컨트롤타워 아직 혼선… 지휘체계 확립 시급”

입력 2015-06-10 11:13 수정 2015-06-10 11: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10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산 사태와 관련해 “컨트롤타워가 총리중심 회의체로 관리가 일원화 돼야 한다고 지적했는데 아직 혼선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환자 발생 병원이 아직까지 확산 되는 상황이어서 국민들 불안이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총리실, 보건복지부, 국민안전처, 기획재정부 등에서 부터 지방자치단체까지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지휘체계의 확립이 중요하다는 점을 거듭 지적한다”면서 “국무총리 인준이 하루빨리 이뤄져서 신임 총리께서 메르스 사태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빨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유 원내대표는 야당을 향해 “12일 금요일에 본회의에서 총리 인준안이 표결 처리돼야 신임총리가 메르스 지휘를 할 수 있고 국민들도 안심할 것”이라며 “결정적 결격 사유가 발생하지 않은 만큼 청문절차를 마치면 내일 경과보고서 채택하고 금요일 인준동의안 처리할 수 있도록 야당이 대승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협력해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MZ가 칼퇴한다고요?…"부장님이 더 일찍 퇴근"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035,000
    • -1.49%
    • 이더리움
    • 3,606,000
    • -2.78%
    • 비트코인 캐시
    • 493,000
    • -2.76%
    • 리플
    • 735
    • -3.03%
    • 솔라나
    • 226,600
    • -0.7%
    • 에이다
    • 495
    • -0.6%
    • 이오스
    • 666
    • -2.2%
    • 트론
    • 220
    • +2.33%
    • 스텔라루멘
    • 131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100
    • -3.57%
    • 체인링크
    • 16,620
    • +2.28%
    • 샌드박스
    • 373
    • -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