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팥빙수 달인 김귀녀 vs 김서현, 팥빙수 황금 레시피 속 숨은 비결은?

입력 2015-06-09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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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생활의 달인’ 팥빙수 달인 김귀녀 vs 김서현, 팥빙수 황금 레시피 속 숨은 비결은?

‘생활의 달인’이 2주 연속 팥빙수 달인을 소개했다. 인천 남구의 김귀녀(55) 달인과 서울 강서구의 김서현(58) 달인이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사사ㆍ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는 ‘팥빙수의 달인’이 전파를 탔다.

우선 김귀녀 달인의 팥빙수 가게는 작고 낡은 공간이었다. 하지만 이곳엔 달인의 팥빙수를 맛보기 위해 찾은 사람들로 늘 북적인다. 특징은 단맛은 억제하고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최대한 살렸다는 점이다.

고명도 독특했다. 과일 조림과 경단을 믹스시켜 비주얼은 환상적인 맛을 연출했다. 평범해 보이지만 맛은 결코 평범하지 않았다. 이곳을 방문한 한 고객은 “이곳 팥빙수는 정말 끝내준다. 전국에서 아마 세 번째 안에 들 거다”라고 강조할 정도였다.

김귀녀 달인이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은 국내산 팥이다. 중국산 팥은 씨으면 검은 물이 나온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방송된 ‘생활의 달인’에서는 김서현 달인이 소개됐다. 김서현 달인과 김귀녀 달인 팥빙수의 닮은 점은 평범함이다. 어느 한 쪽도 비주얼은 눈에 띄지 않았다. 또 단맛은 억제하고 팥 본연의 맛을 살렸다. 한 가지 더 공통점이 있다면 크지 않은 가게에 손님들로 북적인다는 것이다.

독특한 것은 팥빙수를 만드는 데 들어가는 건 팥과 얼음, 떡이 전부라는 점이다. 하지만 그 맛은 부드럽고 달착지근한 단팥과, 유자청을 넣어 끝 맛이 깨끗한 얼음의 환상적인 조화가 압권이다.

한편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생활의 달인’ 팥빙수 달인 김귀녀 vs 김서현, 팥빙수 황금 레시피 속 숨은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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