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정은우, 신다은과 극적 첫만남…김진우 이어 러브라인 "흥미진진"

입력 2015-06-0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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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캡쳐)

‘돌아온 황금복’ 정은우가 신다은과 극적인 첫만남을 가지면서 또 다른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8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는 극중 황금복(신다은)을 지켜주는 강문혁(정은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수능 결과에서 백예령(이엘리야)은 평소보다 17점이나 높은 점수를 얻었고, 자매와도 다름없는 친구 황금복은 누구보다 기뻐하며 서로 얼싸안았다.

이를 본 같은 반 학생 무리는 두 사람을 아니꼬워하며 하굣길을 쫓아갔고 그들은 백예령에 “너 우리 인우(김진우)가 수능 날 오토바이 태웠다면서? 시험 직전 그 소리 듣고 망쳤으니까 책임져라”라고 화를 냈다.

이에 황금복은 험한 말로 그들을 위협했지만, 그들은 “반반한 얼굴로 오만 남자들을 다 후리고 다니지. 반반한 얼굴 갈아 치고 싶으냐”고 더욱 심하게 백예령을 협박했다.

결국 황금복은 주먹을 휘두르며 친구들을 물리쳤고, 황금복에게 밀리자 화가 난 친구 한명은 연탄을 들고 그녀에게 다가갔다.

마침 근처에서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던 강문혁은 이 모습을 목격, 황금복을 때리려는 학생의 손목을 낚아채며 “난 계집애 안 건드린다 가라”고 말했다.

하지만 계속된 도발에 강문혁은 “이걸 진짜 때릴 수도 없고”라며 화를 냈고, 이때 또 다른 학생이 가방을 들고 황금복을 내리치자 그녀를 대신 감싸 안아 이후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첫 방송을 한 ‘돌아온 황금복’은 사라진 엄마 황은실(전미선)을 찾기 위한 딸 황금복의 고군분투를 담은 드라마다. 그 과정에 황은실의 실종에 키를 쥐고 있는 친구 백리향(심혜진)과 원수 차미연(이혜숙), 첫사랑 강태중(전노민)의 사연이 얽혀 있다. 또 황금복을 둘러싼 친구 백예령, 서인우(김진우), 강문혁이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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