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YG행 과거 스킨십 예찬 재조명 “무조건 선 스킨십 후 만남”

입력 2015-06-0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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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장미테레비’ 방송화면 캡처

개그우먼 안영미가 방송작가 유병재에 이어 YG엔터테인먼트에 영입된 가운데 과거 안영미의 스킨십 예찬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해 3월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장미테레비’에서는 이성 문제에 관해 출연자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미여관 육중완이 “만약 여자친구가 사귄지 6개월이 넘어도 뽀뽀를 못하게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라고 묻자 안영미는 “여자가 마음을 열 때까지 천천히 기다려줘야 한다”고 답했다.

이에 육중완은 “반대로 여자가 6개월을 기다려줄 수 있겠느냐”고 물었고 안영미는 “나는 못 기다린다”며 “나는 무조건 선 스킨십 후 만남”이라고 말했다.

안영미는 3월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대100’에 출연해서도 사랑의 이론과 관련한 문제를 풀다가 “스킨십 없는 건 사랑이 아니다”라며 “터치가 있어야 친밀감이 생기고 돈독해진다”고 스킨십을 예찬했다.

8일 YG엔터테인먼트는 안영미가 YG의 새 식구가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안영미는 과거 YG소속가수 지드래곤의 2집 솔로앨범 ‘쿠데타’의 ‘미치GO’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YG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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