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환 기자, 방송인 문지애 (사진제공=와이즈웨딩)
방송인 문지애가 ‘택시’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전종환과 비밀 사내 연애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언급했던 방송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6월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대100’에 출연한 문지애는 남편인 전종환 기자와 MBC 사내 비밀 커플로 4년 동안 지낼 수 있었던 비법을 공개했다. 문지애는 “회사 근처에서는 눈도 마주치지 말자고 했다”며 “남편과 눈이 마주치면 바로 어제 봤어도 능청스럽게 ‘오랜만이야’라고 인사했다”고 밝혔다.
문지애는 결혼 후 가장 좋은 점에 대해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데이트를 할 수 있어 좋다”며 그간 비밀 연애를 유지하며 겪었던 고충에 대해 토로했다.
문지애와 전종환 기자는 4년간의 비밀 연애 끝에 2012년 5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