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실적 개선과 신작 모멘텀 기대 - 신한금융투자

입력 2015-06-0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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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3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 전망했다. 6월 신작 모멘텀 유효, 하반기 실적 개선도 기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했다.

공영규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1995억원(+6.1% QoQ, -6.7% YoY), 영업이익은 631억원 (+40.7% QoQ, -2.8% YoY)으로 예상한다”며 “아이템 판매 이벤트(드래곤 보물상자, 5/13~6/10) 효과로 리니지 매출액은 759억원(+15.0% QoQ, +33.5%YoY)으로 증가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6월에는 블소모바일의 중국 2차 테스트가 예정되어 있고 리니지이터널도 6월말 소규모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며 “블소모바일과 리니지이터널은 모바일과 PC게임으로 기대감이 높은 대작으로 테스트 반응이 좋으면 실적 추정치 상향과 주가 리레이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공 연구원은 “실적은 하반기로 갈수록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며 “2014년부터 배당 성향이 상향(13년 8% → 14년 33%)되며 게임 업종 내에서 유일하게 배당 매력이 있고 주가의 하락 리스크 또한 제한적이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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