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현 사장 “‘겨울연가’ 3조원 경제효과…KBS, 한류 시발점” [수신료 현실화 기자회견]

입력 2015-06-01 14: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S 조대현 사장(사진=KBS)

KBS 조대현 사장이 KBS가 한류의 시발점이라고 밝혔다.

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는 수신료 현실화 추진과 관련한 KBS 조대현 사장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KBS 조대현 사장은 KBS 드라마 ‘겨울연가’를 동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현대 경제 연구원에 따르면, 2002년 ‘겨울연가’의 경제 효과가 3조원이었다. 그만큼 한류가 KBS에서 시작됐다. 한류의 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 조대현 사장은 “‘뮤직뱅크’는 KBS월드 채널을 통해 114개국에 방송에 방송된다. 2세대 한류가 KBS를 통해 퍼져나갔다”고 말했다.

KBS는 수신료 1500원 인상안 제시와 함께 ▲수신료 인상 후 광고 줄이기▲차별화된 고품질 콘텐츠 제작 확대▲통일·고령화 사회·청년실업·갈등해소 등 국가적 어젠다 주도▲제2의 한류도약에 앞장 설 것▲경영혁신을 위해 직급폐지·성과연봉제 도입▲시청자 복지를 위한 60가지 공적서비스 적극 추진 등을 약속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064,000
    • +1.28%
    • 이더리움
    • 3,582,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459,600
    • -0.69%
    • 리플
    • 731
    • -0.54%
    • 솔라나
    • 218,000
    • +7.92%
    • 에이다
    • 478
    • +0.42%
    • 이오스
    • 656
    • -1.65%
    • 트론
    • 176
    • -0.56%
    • 스텔라루멘
    • 133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800
    • +0.74%
    • 체인링크
    • 14,750
    • +2.22%
    • 샌드박스
    • 354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