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동아(사진=JTBC사랑하는은동아 캡처)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아역배우와 완벽한 ‘케미’를 선보인 '주니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방송된 JTBC '사랑하는 은동아' 1회에서 17살 박현수(주니어 분)는 오토바이 사고로 인연을 맺게 된 13살 지은동(이자인 분)에게 반했다. 그는 가난한 지은동을 위해 일부러 운동화를 헤지게 만든 다음 "우리 집도 어려워. 하지만 가난은 창피한 게 아냐"라고 응원했다.
지은동은 박현수의 다정한 성격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박현수는 철부지 없는 행동을 서서히 고쳐가며 지은동에게 멋있게 보이려고 노력했다. TV에 나오는 연예인보다 더 예쁜 아익가 있다며 지은동을 떠올려 지고지순한 사랑의 시작을 알렸다.
갓세븐의 주니어가 출연하는 '사랑하는 은동아'는 두 남녀의 20년 세월에 얽힌 기적 같은 사랑을 그린 서정 멜로 드라마다. 한 여자를 향한 톱스타의 지독하고 순수한 사랑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녹여 낸 작품이다.
주진모 김사랑 김태훈 김유리 백성현 윤소희 등 명품 배우들이 출연하며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한편,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주진모 아역을 맡은 주니어는 박진영이 이끄는 JYP엔터테이먼트에서 배출한 갓세븐의 멤버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