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따라잡기]메르스에 여행株 '울고', 수혜주 상한가로 '함박웃음'

입력 2015-05-29 15: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에 메르스 공포감이 확산되며 여행주가 하락을 면치 못했다. 반면 메르스 관련주로 꼽히는 수혜주들은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29일 모두투어는 전날보다 3250원(8.87%) 내린 3만3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하나투어도 8000원(6.13%) 하락한 12만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메르스가 국내외에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 화산 폭발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메르스 관련주로 꼽히는 이-글벳은 전 거래일보다 635원(14.99%)오른 4870원에 파루는 전 거래일보다 580원(14.99%)오른 4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외에도 진양제약, 제일바이오, 바이오스마트, 중앙백신 상한가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내 메르스 환자는 추가로 2명이 발생해 총 9명으로 늘었다.이에 따라 메르스 바이러스가 과거 사스 바이러스처럼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변이했는지에 관심이 쏠린다.

바레인 등 중동지역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A(68)씨는 지금까지 총 8명 이상에게 메르스 바이러스를 옮긴 것으로 추정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076,000
    • +2.04%
    • 이더리움
    • 3,112,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421,400
    • +2.73%
    • 리플
    • 721
    • +0.98%
    • 솔라나
    • 174,400
    • +0.17%
    • 에이다
    • 462
    • +1.99%
    • 이오스
    • 653
    • +3.98%
    • 트론
    • 209
    • +0.97%
    • 스텔라루멘
    • 123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300
    • +2.51%
    • 체인링크
    • 14,110
    • +1.73%
    • 샌드박스
    • 338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