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전 건강 관리 필수, 질환을 치료하고 건강한 자궁 만들어야 해…

입력 2015-05-2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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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전 부부의 건강상태가 좋다면, 튼튼하고 똑똑한 아이를 낳을 수 있고 임신 중 산모가 임신중독증에 걸릴 수 있는 위험을 감소할 수 있다. 따라서 임신 전에는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쓰고, 몸과 마음의 준비를 해야한다.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본디올분당한의원의 김민성 원장은 “후천유전학에서도 태아가 유전자 외에 자궁 속의 형질과 간접적으로 느끼고 경험하는 것에 영향을 받는다고 보고 있고, 임신 전 관리는 임신 초기 출혈, 유산, 비정상 임신 등의 문제와도 연관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즉 임신 전 질환이나 문제들을 치료하거나 해결하지 못하고 임신한다면, 임신 후 더 심각한 문제로 발전되거나 예상치 못한 유산으로 이어져 자궁 건강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김민성 원장은 “태어날 아이의 건강을 위해 남성의 건강상태도 중요하지만, 10개월 동안 태아를 자궁에서 키워내야 하는 여성의 건강이 더 중요한 것은 말할 것도 없다”라면서, “따라서 여성은 임신 전 최소 3개월 전부터 자궁을 튼튼하고 따뜻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이를 위해 한방에서는 임신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하복부와 자궁을 따뜻하게 해준다. 특히 한방치료는 획일적인 치료가 아닌 환자의 체질을 고려하여 맞춤치료를 함으로써 치료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김민성 원장은 “한방치료는 자연임신의 확률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건강한 몸을 만들어 유산을 방지하며 임신 후에도 산모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라면서, “아울러 건강한 아기를 출산하는 데도 유리하고 출산 후 나타날 수 있는 산후풍도 줄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임신 준비를 위한 한방치료 및 예방을 위해 전국의 여성질환 치료 한의원들은 네트워크를 이뤄 ‘우먼닥 네트워크’를 설립, 운영 중이다. 우먼닥 네트워크에서는 개인별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치료하고 있으며, 단순히 보양하는 것을 넘어 전체적인 몸의 면역력까지 높여주고 있다.

여성의 건강과 한방치료에 있어 우수한 실력을 자랑하고 있는 우먼닥의 한의원들은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여성을 위해 건강 정보들을 나누고, 임신 전후 관리에 대한 한방 정보와 난임 치료에 도움을 주는 처방을 통해 임신과 출산의 전반적인 한방치료법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신개념의 스마트여성질환네트워크라고 할 수 있는 우먼닥 네트워크 홈페이지에서는 전국의 여성질환 치료 한의원들의 위치와 연락처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 한의원을 온라인으로 한눈에 확인하고 둘러본 후 온라인 상담과 예약까지 할 수 있다.

게다가 한의원 원장과 직접 문자와 SNS로 실시간 상담도 할 수 있어 고객의 상황과 요구에 최적화된 좋은 한의원을 맞춤으로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우먼닥 홈페이지는 여성 환자가 원하는 조건에 적합한 접근성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한의원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한의원과 환자 간의 신뢰를 구축하고, 건강한 한방치료법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우먼닥 네트워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우먼닥 네트워크에 가입을 원하는 한의원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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