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메르스 전문가·지자체 대책 회의 열어

입력 2015-05-28 15: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건복지부는 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추가 확산을 막고자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건강보험공단에서 장옥주 차관 주재로 전문가·관련 단체 대책 회의와 지방자치단체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번 전문가·관련 대책 회의에는 장 차관을 비롯해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약사회 등 유관 단체는 물론 감염 내과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장 차관은 이 자리에서 의료기관에 배포한 '메르스 의심환자 진단 신고 기준'을 다시 한번 홍보하고 메르스 의심 증상이 있는 환자가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의료진이 신속하게 보건 당국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장 차관은 "복지부는 메르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민관합동으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여 선제적으로 대응 할 것임을 강조하고, 추가적인 대책을 추진함에 있어 현장에서의 실행여부를 면밀히 점검해 반드시 단시일 내 종식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열린 지방자치단체 대책회의에는 지방자치단체 시도 보건국장 등 참석한 가운데 전국 방역 체계와 보건소를 중심으로 한 메르스 의심 환자 신고 체계 등을 점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351,000
    • +1.05%
    • 이더리움
    • 4,391,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524,500
    • +7.02%
    • 리플
    • 692
    • +8.46%
    • 솔라나
    • 195,000
    • +0.98%
    • 에이다
    • 580
    • +3.2%
    • 이오스
    • 745
    • +1.09%
    • 트론
    • 196
    • +2.62%
    • 스텔라루멘
    • 132
    • +4.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650
    • +4.21%
    • 체인링크
    • 18,000
    • +1.98%
    • 샌드박스
    • 437
    • +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