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네이버 투표사이트 캡쳐)
인기 웹툰 원작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의 여자주인공 홍설 캐스팅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에이트윅스가 제작하는 '치즈 인 더 트랩'은 드라마화가 결정되기 전부터 누리꾼들 사이에서 가상 캐스팅 및 패러디 작품들이 쏟아졌다. 또한 남자주인공 유정 역에 싱크로율 100%라고 불렸던 배우 박해진이 캐스팅 되면서 여자 주인공인 홍설 역시 어떤 여배우가 캐스팅 될 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심지어 한 포털사이트에서는 여주인공 홍설 캐스팅과 관련해 투표를 진행 중에 있다. 후보 여배우로는 천우희를 비롯해 오연서, 곽지민, 김고은, 김지원, 이은성 등이 명단에 올라왔다.
이 같은 관심에 제작사 에이트웍스는 "끊임없이 보내주시는 많은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현재 여주인공이나 그 외 출연진은 단 한 명도 정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치즈 인 더 트랩'을 이끌어줄 감독님과 방송사 편성이 결정된 후 나머지 출연진을 캐스팅할 예정이며 아직 외부로 대본을 준 적이 전혀 없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관심을 가져준 데에 보답하기 위해 더 좋은 작품, 더 좋은 캐스팅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감사드린다"며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웹툰 원작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은 남자주인공 유정 역에 박해진을 캐스팅 확정하며 본격 제작의 신호탄을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