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 고속도로 교통상황 ‘부산서 서울까지 5시간’… 오후 5시 정체 절정

입력 2015-05-25 11:28 수정 2015-05-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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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

(사진=연합뉴스 )
마지막 휴일인 석가탄신일 25일, 귀경길 차량으로 오전부터 전국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0시 부산에서 출발하는 차량의 서울 도착 예상 소요시간은 5시간이다.

대전출발은 1시간 50분, 광주출발 4시간 20분, 목포출발 5시간 10분, 대구출발 4시간 10분, 울산출발 5시간 10분, 강릉출발 3시간 30분 등으로, 각 구간 정체가 예상된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구서교차로부터 구서나들목 구간을 시작으로 천안나들목→북천안나들목, 기흥나들목→신갈분기점,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구간까지 총 18.63km에서 서행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은 서산휴게소부터 당진분기점까지 14.35km의 구간이 천천히 이동 중 이다.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의 경우 면옥나들목부터 둔내나들목까지의 구간 동군포나들→안산분기점 구간, 군자요금소→월곶분기점 구간, 진부나들목→속사나들목 구간 등 37.71km에서 정체되고 있다.

이날 정체는 오후 5시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자정 이후로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상행선에 반해 하행선은 비교적 정체 없이 원활한 편이다. 서울에서 출발해 부산으로의 도착 예정시간은 4시간 20분, 대전도착 1시간 30분, 광주도착 3시간, 목포도착 3시간 0분, 대구도착 3시간 30분, 울산도착 4시간 30분, 강릉도착 2시간 20분이다.

자세한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한국도로공사와 로드플러스(www.roadplu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석가탄신일 교통 정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석가탄신일, 많이 밀리는구나", "석가탄신일 안 나가길 잘했다", "석가탄신일, 고속도로 정체 시작됐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석가탄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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