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과대 등 22개교 산학협력 선도대학 '매우우수'

입력 2015-05-20 11: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양대ㆍ성균관대 등 22개교가 산학협력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2015년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연차평가 및 신규 선정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지난 2012년부터 실시된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은 기술 이전, 인력 양성 등에서 산업체와 협력에 적극적인 대학을 지원하고 있다.

2단계(2014∼2016년) 산학협력 선도대학에 진입한 85개 학교 가운데 4년제 대학 13개교, 전문대 9개교 등 모두 22개교가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4년제 대학을 유형별로 보면 기술혁신형은 △성균관대 △영남대 △전북대 △한양대(에리카캠퍼스) 등 4곳이고 현장밀착형은 △한국산업기술대 △건양대 △단국대 △원광대 △제주대 △계명대 △금오공대 △동서대 △울산대 등 9곳이다.

한양대는 학생들이 기업에서 6개월에서 1년까지 현장실습을 통해 전공 직무능력을 기르는 '선택형 4+1학년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대의 경우 산학협력선도형은 경남정보대, 구미대, 영진전문대 등 3개교이고 현장실습집중형은 대전과학기술대, 안산대, 전남도립대, 전주비전대, 원광보건대, 제주관광대 등 6개교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 우석대(호남제주권)와 한동대(대구경북강원권)를 추가로 선정했다.

교육부는 올해 산학협력 선도대학의 사업 성과를 높이는 차원에서 대학별로 20억∼60억원을 차등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051,000
    • +1.42%
    • 이더리움
    • 3,644,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485,000
    • +3.02%
    • 리플
    • 815
    • -8.12%
    • 솔라나
    • 216,700
    • -1.05%
    • 에이다
    • 487
    • +2.1%
    • 이오스
    • 667
    • +0%
    • 트론
    • 180
    • +1.12%
    • 스텔라루멘
    • 140
    • -1.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700
    • -3.69%
    • 체인링크
    • 14,640
    • +0.83%
    • 샌드박스
    • 368
    • +1.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