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회장 “BBQ 치킨 배달 안전하게… 배달용 초소형 전기자동차 도입”

입력 2015-05-2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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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회장이 트위지에 탑승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제너시스BBQ)
국내 1위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업계 최초로 초소형 EV(전기자동차) 차량인 ‘르노 트위지(Twizy)’를 도입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배달 문화를 만들어 간다.

제너시스BBQ그룹은 20일 BBQ 프리미엄카페 종로본점에서 윤홍근<사진> 제너시스BBQ그룹 회장, 정효성 서울시 행정1부시장,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자동차 CEO가 참석해 초소형EV ‘르노 트위지’를 활용한 ‘비비큐 ECO-EV’친환경 사업의 삼자간 MOU를 체결했다.

트위지는 초소형 전기차로, 가장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도심형 이동수단이자 운송수단이 될 것으로 최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트렁크 공간이 최대 180ℓ까지 확장되며, 도어가 슈퍼카처럼 위로 올라가는 시저윙으로 90도 까지 열리는 등 근거리 소매물류 운송차량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무엇보다 트위지에는 차내 보호장치와 4점식 안전벨트 및 에어백이 장착되어 있어 배달 사원의 안전 까지도 보장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BBQ는 그간 기존 배달용 오토바이의 단점과 한계를 극복할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배달 문화를 창출할 새로운 방안을 논의해 왔다. 비비큐는 트위지가 배달문화를 새로운 비즈니스모델로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모델로 보고 있다.

윤홍근 회장은 “1995년 배달형 치킨 전문점 BBQ Express를 오픈해 치킨 배달 문화의 새 장을 연 BBQ가 이제는 차세대 초소형 EV를 도입, 소비자와 기업, 사회의 공익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CSV(Creating Shared Value) 차원의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서겠다” 며 “이제는 안전과 환경까지 생각하는 리딩 기업으로 고객과 점주들의 만족도는 물론, 프랜차이즈 사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 고 밝혔다.

BBQ는 홍보 및 운행 테스트를 위해 서울시내의 BBQ프리미엄카페 에서 5대의 시범운용을 실시할 예정이며, 2016년부터 단계적으로 전국 가맹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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