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챔피언스리그]전북 현대, 베이징 궈안과 홈에서 1-1 무승부…김기희 선제골 불구 막판 PK로 아쉬운 동점

입력 2015-05-19 21: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베이징궈안과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경기를 마친 전북현대.(전북현대)

K리그 클래식의 절대 강자 전북 현대가 중국 베이징 궈안과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19일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16강 1차전에서 통한의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은 전북의 압도적인 우세였다. 전북은 전반 13분 수비수 김기희의 골을 시작으로 여세를 몰아 베이징 궈안의 수비진을 거세게 흔들었다. 하지만 결정적인 찬스를 연이어 놓치면서 추가골을 넣지 못한 채 전반전을 1-0으로 마쳤다.

베이징 궈안은 후반들어 날카로운 반격을 시작했다. 후반 초반은 전북의 흐름이었지만 중반 이후 베이징 궈안은 주도권을 서서히 잡아갔고 전북의 골문을 위협했다. 결국 전북은 수비 실책으로 후반 40분 베탈라에게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내줬고 1-1로 경기를 마쳤다.

네티즌은 “전북현대 나름 잘 싸웠다” “야구 말고 케이리그도 중계해줘라” “오늘 베이징궈안 데얀 나왔나요" "하대성 나름 잘하더라” “전북현대 다음 경기는 언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아이브, 美 롤라팔루자 신고식 '성공적'…밴드 라이브로 팔색조 무대 완성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617,000
    • -2.99%
    • 이더리움
    • 4,045,000
    • -4.37%
    • 비트코인 캐시
    • 487,000
    • -8.89%
    • 리플
    • 750
    • -6.37%
    • 솔라나
    • 197,000
    • -7.94%
    • 에이다
    • 494
    • -5%
    • 이오스
    • 687
    • -5.89%
    • 트론
    • 180
    • +2.27%
    • 스텔라루멘
    • 126
    • -5.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650
    • -8.27%
    • 체인링크
    • 15,870
    • -6.48%
    • 샌드박스
    • 374
    • -7.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