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컨설팅', 미국 투자이민 설명회 개최

입력 2015-05-15 09:09 수정 2015-05-1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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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5 비자 취득 방법 및 엄선된 리져널센터 투자이민 프로젝트 소개

미국투자이민 전문 컨설팅기업 모스컨설팅은 오는 5월 30일 오후 1시,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HL/B1층 모데라토룸에서 ‘미국투자이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EB-5 비자 및 발급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미국이민, 미국유학을 고려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엄선된 리져널센터 투자이민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올해 상반기 최고 인기 프로젝트로 주목 받고 있는 ‘뉴욕 포시즌 호텔 프로젝트’와 미국 정부가 시행하는 SOC사업인 ‘펜실베이니아주 턴파이크 고속도로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뉴욕 포시즌 호텔 프로젝트의 경우 미국 부동산투자 전문가인 현준상 컴플리먼트 캐피탈 대표가 직접 프로젝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광받는 미국투자이민(EB-5)은 현지 사업에 일정 금액을 투자, 고용창출을 성사시키면 미국 영주권 취득을 할 수 있는 제도이다. 미화 5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한 뒤 10명 이상의 종업원을 직접 고용해 사업을 하거나, 미국 연방 이민국(USCIS)이 지정한 리져널센터에 투자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이 중 리져널센터를 통한 투자이민은 50만불을 일정기간 빌려주는 형태로, 상대적으로 쉽고 편리해 인기다. 실제 미 국무부의 통계에 따르면 2014년 투자이민 비자를 받은 전체의 97% 이상이 리져널센터를 통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운영을 통해 고용을 증명하는 것이 쉽지 않을 뿐 아니라, 사업보다는 자녀교육 등의 목적으로 영주권 취득에 나서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리져널센터를 통한 투자방법이 꾸준히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모스컨설팅 이병창 이사는 “EB-1, NIW, E-2 등은 비자 거절비율이 높은 반면, EB-5의 경우 특별한 자격요건 없이 누구나 합법적인 투자금만 있다면 빠른 시일 내에 영주권 취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다”라며 “영주권 취득 시 현지인과 동등한 취업기회 보장, 미국인을 우선 선발하는 전공선택 가능, 합법적인 병역 연기 등 다양한 혜택을 비롯해 공립학교 입학으로 연간 2~3천만원에 달하는 수업료 절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서 만나볼 수 있는 ‘뉴욕 포시즌 호텔 프로젝트’는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한 블록 떨어진 맨해튼 중심가에 위치한 건설 프로젝트다. 뉴욕 월드트레이드 센터 2, 3, 4, 7의 재건을 맡은 실버스테인 사가 개발한다. 특히 이 프로젝트를 통해 투자이민을 진행한 신청자가 평균 14개월 이상이 걸리는 투자이민청원(I-526) 승인을 단 7개월여 만에 받아내 화제를 끌기도 했다.

‘펜실베이니아 턴파이크 고속도로 프로젝트’는 펜실베이니아 주를 가로지르는 턴파이크 고속도로와 미국 동부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95번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비용의 45%를 미국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투자자는 투자 5년 후 현금이나 채권으로 투자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모스컨설팅의 ‘미국투자이민 설명회’ 참가를 원한다면 모스컨설팅 홈페이지(www.mosc.co.kr)와 전화(1644-9639)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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