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농협금융 회장, 첫 외부활동은 '농촌일손돕기'

입력 2015-05-1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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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들, 강원도 홍천 왕대추마을서 구슬땀

▲NH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왼쪽 첫 번째)과 임직원들이 14일 강원 홍천 왕대추마을에서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사진 = NH농협금융지주 제공)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취임 후 첫 공식 외부 행사를 사회공헌활동으로 시작했다. 사회공헌활동에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농협의 이미지에 걸맞는 행보다.

농협금융 임직원들은 1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강원도 홍천 동면 왕대추마을을 찾아 일손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김용환 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모내기 및 브로콜리 순 따기 등 일손을 도왔으며, 기계 모내기와 구석구석 손길이 필요한 손 모내기를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했다.

김용환 회장은 오전 모내기 작업을 마치고 마을 노인들과 점심식사를 함께 한 자리에서 “농촌 출신이지만 오랜만에 농부의 마음으로 돌아가 땀을 흘려보니 매우 뜻 깊었고, 농협금융의 뿌리가 농업·농촌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농촌과 농업인들께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협동조합 수익센터로서의 임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자회사별, 부서별 실정에 맞는 다양한 활동 계획을 수립해 농가 일손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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