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채권시장 변동성 확대에 하락…DAX30 1.72%↓

입력 2015-05-13 06: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증시는 12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채권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시장에 불안감을 형성시킨 것에 영향을 받았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 지수는 전일 대비 1.72% 빠진 1만1472를, 프랑스 파리증시 CAC40 지수는 1.06% 하락한 4974.65를 나타냈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 지수는 1.37% 떨어진 7933.80을 기록하며 8000선이 붕괴됐다. 범유럽권 지수인 Stoxx 유럽 600지수는 1.3% 하락한 396.09로 마감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독일 국채수익률은 한때 15bp(1bp=0.01%P) 급등한 0.735%를 기록하며 유로화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 유로 가치가 상승했다. 이는 유럽증시에 악재가 됐다.

미국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는 유럽중앙은행(ECB) 국채매입이 글로벌 국채가치를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되며 유로 국채 투자 심리를 형성시켰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AI 시대, 희비 엇갈리는 글로벌 반도체 3사 ‘삼성vs마이크론vs인텔’
  • “하루·이틀·삼일·사흘”…요즘 세대, 정말 이렇게 말한다고요? [이슈크래커]
  • 늦더위에 지각한 ‘가을 단풍’…20일께 설악산 절정
  • 4분기 회사채 만기 15조…美 금리 인하 수혜 대신 ‘초우량등급’ 우려 부상
  • 상반기 삼전·하이닉스 12조원 순매수한 외국인…산만큼 팔았다
  • 해외서 공사하고 못 받은 돈 3년간 5.2兆...3년 치 영업이익 물린 곳도
  • 10월 금통위 관전포인트도 ‘소수의견’…경제진단 메시지 ‘주목’
  • 공개매수 가격 인상 없다는 ‘MBK’에…고려아연, “적법하게 철회해야”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10.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13,000
    • -2.16%
    • 이더리움
    • 3,224,000
    • -2.45%
    • 비트코인 캐시
    • 436,700
    • -2.19%
    • 리플
    • 713
    • -0.97%
    • 솔라나
    • 190,000
    • -2.66%
    • 에이다
    • 457
    • -2.14%
    • 이오스
    • 614
    • -3.31%
    • 트론
    • 218
    • +1.4%
    • 스텔라루멘
    • 122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600
    • -3.72%
    • 체인링크
    • 14,310
    • -3.18%
    • 샌드박스
    • 332
    • -2.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