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시청자들 분 풀린다면 뭐든지...광희, 깔창따귀에 정신 혼미 '폭소'

입력 2015-05-09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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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광희, 무한도전 광희

▲무한도전 광희(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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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광희가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도 신고식' 편으로 꾸며져 광희가 정식으로 멤버들에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과 정형돈, 정준하는 스타킹 미션을 제안하며 광희에게 차례대로 시범을 보였다. 광희는 "할 수 있겠냐"는 멤버들의 물음에 "이것 때문에 '무한도전' 나갈 수는 없지 않냐"라고 대답했다. 광희는 스타킹을 얼굴에 뒤집어 쓰고 "임시완 보고 있냐. 나 '무한도전' 멤버 됐다"라며 영상편지를 띄워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는 이어 얼굴 가득 빨래집게를 꽂거나 깔창으로 따귀를 때리는 고통을 참아야 했다.

광희는 깔창 따귀에 앞서 "이걸 해서 시청자 분들 분이 풀린다면 뭐든 할 수 있다"라며 열정을 드러냈다. 이후 광희는 깔창따귀를 맞으며 고통에 소리를 지르거나 눈가에 눈물이 맺혔다. 광희는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광희는 우스꽝스러운 '쫄쫄이 입고 햄버거 사오기' 미션도 유쾌하게 소화해 웃음을 안겼다.

무한도전 광희, 무한도전 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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