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네티즌들, "이대호 4번 타자로", "이대호 神인가"… 9호 홈런에 열광

입력 2015-05-09 17: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빅보이' 이대호(33)가 9일 라쿠텐전에서 시즌 9호 홈런을 쏘아올린 가운데 일본 야구팬들도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일본 네티즌은 "이대호 진심 굉장해서 말이 안나온다"고 밝혔고, 다른 네티즌은 "이대호 뭐냐. 신(神)이냐"고 반응했다. 또 다른 네티즌도 "타율 1할 때일 때 빨리 2군으로 떨어트리라고 해서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이대호를 4번으로 하고 우치가와가 편하게 치게 해주자"며 5번 타자인 이대호를 4번으로 기용하라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이대호는 이날 일본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진행 중인 '2015 일본프로야구' 라쿠텐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시즌 9호 홈런을 쳤다. 이대호는 전날 4회 홈런을 치며 한일 통산 300홈런의 금자탑을 쌓은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아이브, 美 롤라팔루자 신고식 '성공적'…밴드 라이브로 팔색조 무대 완성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642,000
    • -1.56%
    • 이더리움
    • 4,109,000
    • -2.07%
    • 비트코인 캐시
    • 509,000
    • -6.43%
    • 리플
    • 785
    • -2.73%
    • 솔라나
    • 202,600
    • -5.37%
    • 에이다
    • 509
    • -2.3%
    • 이오스
    • 715
    • -2.32%
    • 트론
    • 179
    • +1.7%
    • 스텔라루멘
    • 131
    • -2.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00
    • -4.17%
    • 체인링크
    • 16,540
    • -2.53%
    • 샌드박스
    • 392
    • -4.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