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 축제의 장, 송도 DIY 핸드메이드 프리마켓 개최

입력 2015-05-0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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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송도 카페쇼와 동시개최, 관람객 및 참가업체들 높은 참여율 기대

주는 이의 정성과 받는 이의 감동이 느껴지는 것, Do It Yourself 'DIY' 제품들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활력 넘치는 젊은 도시, 높은 수준의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인천광역시 송도에서 '2015 송도 DIY 핸드메이드 프리마켓'이 열린다.

송도 핸드메이드 프리마켓은 관련 전시회로는 인천 지역에서 최초로 열리는 마켓으로,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개최되며 관련 업체와 작가, DIY에 관심이 높은 고객들이 방문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관계자들은 다양한 지역 중 송도가 핸드메이드 프리마켓 장소로 선정된 이유에 대해 새로운 소비콘텐츠를 소화해 그 자체를 새로운 생활문화로 이끌어갈 수 있는 구매력과 젊은 소비감각이 개성있고 창의적인 DIY핸드메이드 행사와 부합하기 때문으로 입을 모은다.

지난해 참여한 관람객들 및 참가 업체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6월, 12월에 송도 핸드메이드 프리마켓이 열린다. 다가오는 6월에는 25일(목)부터 28일(일)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L.I.F.E.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참관객들을 맞이한다. L.I.F.E.란, 손으로 만들어진 물건의 가치와 감성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모여 배우고(Learning), 영감(Inspiring)을 얻고, 즐거운(Fun) 경험(Experiences)을 공유한다는 의미다.

전시회는 Home DIY ZONE, Handmade Zone, 크리스마스 홈데코 Zone 등으로 크게 3가지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전시 품목은 '열정'과 '창작'을 매개로 한 DIY 부자재들과 핸드메이드 인테리어 소품, 홈패션 관련 상품 등이다. 퀼트, 초크, 인형, 쥬얼리, 도자, 목공, 가죽, 플라워, 종이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력을 뽐내는 작가들의 작품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관람객들은 친환경 재료를 가지고 직접 작품을 만들 수 있다. '나만의 DIY가구 만들기', '핸드메이드 작품 만들기 체험존' 등이 마련돼 본인의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맘껏 뽐낼 기회가 마련된 것.

주최 측은 전시회가 진행되는 기간에 '2015 송도 카페쇼'를 동시 개최한다. 이는 급증하고 있는 송도 카페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조망하는 인천지역 최초의 카페산업 전문전시회로, 카페운영자와 관계자 및 카페창업예정자 등이 상당수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관계자는 "송도라는 지역은 인천은 물론 서울과 주변 지역의 소비트렌드를 흡수하고 여가와 문화공백을 채워주는 새로운 소비문화거점으로 주목받고 있어 이번 행사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며 "2015 송도 DIY 핸드메이드 프리마켓과 2015 송도 카페쇼는 신소비문화 트렌드를 반영해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자랑하는 작가들과 중소업체의 작품들을 소개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라고 전했다.

한편 열정과 창작으로 가득 채워질 2015 송도 DIY 핸드메이드 프리마켓은 다양한 업체들과 작가들의 참가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참가 및 관람에 대한 안내는 홈페이지(www.diyhandmade.co.kr)나 문의 전화(02-546-5200) 혹은 이메일(info@diyreform.co.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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