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인벤 여신 서유리, 기상캐스터 잔나로 변신…"열파참은 잊어라"
![](https://img.etoday.co.kr/pto_db/2015/05/20150504104208_630208_452_624.jpg)
(서유리 페이스북 캡처)
인기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여신으로 불리며 유저 커뮤니티 '롤인벤'에서 연일 인기를 끌고 있는 방송인 서유리가 기상캐스터 잔나로 변신했다.
서유리는 지난 3일 공식 페이스북에 "바람의 힘을 부려볼까"라는 설명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서유리는 롤에서 회오리와 바람을 일으키는 등 날씨와 관련된 기술을 사용하는 캐릭터 '기상 캐스터 잔나'의 음성 더빙에 참여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유리는 웨이브가 돋보이는 긴 머리카락을 흩날리며 뿔테안경을 쓴 채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짙은 푸른색 코트와 몸매가 드러나는 하얀 블라우스를 매치한 서유리는 아찔한 매력을 뽐내 네티즌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 사진을 본 롤인벤 유저들은 "롤 인벤 여신 서유리, 이제 코스프레로 돌아오시나요" "열파참에서 굴욕 당한 서유리, 코스프레로 뒤 덮어버려" "서유리, 역시 명불허전 몸매. 롤인벤 여신답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