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선 “외모 안 봐, 일반인ㆍ연예인 가릴 때 아냐” [‘썸남썸녀’ 제작발표회]

입력 2015-04-2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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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썸남썸녀’ 제작발표회가 2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현대 41타워에서 열렸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선우선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노진환 기자 myfixer@)

배우 선우선이 연애 의지를 불태웠다.

선우선은 2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더 브릴리에에서 진행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개팅 상대의 조건을 묻자 "일반인, 연예인 가릴 때가 아니다"고 말했다.

선우선은 이상형을 묻자 "예전에는 외모를 따졌지만 요즘은 외모를 보지 않는다. 물론 잘 생기면 좋다. 배려심 많고 따뜻한 남자가 좋다"고 말했다.

선우선은 또 “집에서 고양이를 키운다”며 “고양이 돌보기에 여념이 없어 집 밖으로 외출할 시간도 많이 없다”고 덧붙였다.

'썸남썸녀'는 솔로 남녀 스타들이 '썸을 넘어 진정한 사랑 찾기'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동고동락하며 펼쳐내는 솔직하고 진솔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김정난, 선우선, 채정안, 심형탁, 채연, 김지훈, 강균성, 이수경, 서인영, 윤소이 등 10명의 스타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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