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이지웰페어, 상담치료사업 나선다…자회사 설립 고려 중

입력 2015-04-27 08:33 수정 2015-04-2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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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5-04-27 09:1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종목돋보기]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가 상담치료사업에 나선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지웰페어는 전문 심리 상담서비스인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 기반의 신규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르면 다음달 자회사 설립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AP는 직무스트레스,대인관계 등 고충 분야에 따라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조직 내 관계 갈등, 업무 과다, 건강 관리, 자녀 양육, 부부관계, 구직ㆍ이직ㆍ전직 등 스트레스를 전문 상담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 해소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미국의 경우 포춘지 100대 기업의 95% 이상이 EAP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지난 2010년 도입을 지원하는 법안이 통과됐으며 최근 EAP가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 많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EAP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국내 EAP시장의 경우 다인C&M EAP서비스를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몇몇 소규모 기업들이 관련 사업에 진출해 있는 상황이다. 현재 EAP서비스 업계 1위 사업자의 연간 매출액은 지난해 기준 55억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기업복지부터 사회복지 분야까지 제도 컨설팅, 시스템 구축, 위탁운영을 하는 복지서비스 전문기업인 이지웰페어가 진출할 경우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지웰페어의 경우 기존에 당사가 보유한 선택적 복지시장의 영업망과 고객사를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이지웰페어 관계자는 “EAP관련 사업 진출과 관련한 준비 작업 중”이라면 “사업 진행과 관련한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아직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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