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 파퀴아오 대결, 입장권 1분 매진·암표 2억7000만원 등 ‘소문난 잔치’

입력 2015-04-2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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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좌)와 파퀴아오(우)(사진=AP/뉴시스)

‘세기의 대결’로 꼽히는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대결에 대한 관심이 치솟고 있다.

폭스스포츠 등 미국 언론들은 24일(현지시간) 메이웨어와 파퀴아오의 경기 티켓이 판매를 시작한 지 60초만에 매진됐다고 전했다. 일반인에게 공개된 티켓 중 가장 저렴한 가격은 1500달러(160만원), 선수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링 사이드 티켓은 1만달러(1100만원)나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매체에 따르면 입장권 암표는 최대 25만 달러(약 2억7000만원)까지 치솟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가 열릴 미국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의 수용인원은 1만6500명이지만 이날 티켓은 500장 정도만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는 메이웨더와 파퀴아오 측 관계자와 VIP, 스폰서, 가족 등에게 배정됐다.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대결은 내달 3일 열린다. 현재 메이웨더는 WBC 웰터급 챔피언이고 파퀴아오는 WBO 웰터급 챔피언이다. 파퀴아오는 복싱 역사상 최초로 8체급을 석권했으며, 메이웨더는 1996년 프로복싱으로 전향한 후 19년간 단 한번도 패하지 않았다.

총 대전료는 약 2억5000만 달러로, 메이웨더가 1억5000만 달러(약 1638억원), 파퀴아오가 1억 달러(약 1091억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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