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헬로, 소프트웨어멤버십’ 토크 콘서트 개최

입력 2015-04-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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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5주년 기념 콘서트ㆍ명사 특강ㆍ선배들과의 대화

▲지난 25일 삼성소프트웨어멤버십 강남센터에서 열린 '헬로 소프트웨어멤버십' 토크 콘서트 행사사에서 대학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프트웨어멤버십 출신 개발자들이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5일 삼성소프트웨어멤버십 강남센터에서 IT 개발자를 꿈꾸는 대학생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헬로, 소프트웨어멤버십’ 토크 콘서트를 처음 개최했다.

삼성전자가 1991년부터 운영해 온 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삼성SW멤버십은 소프트웨어 개발에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대학생을 조기 발굴, 잠재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멤버십 창립 25주년을 맞아 ‘소프트웨어, 어렵지 않아요’를 주제로 3개 세션의 토크 콘서트가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 ‘소프트웨어 토크 콘서트’에서는 삼성SW멤버십 졸업생이자 현재 삼성전자에서 근무 중인 세 명의 개발자가 업무와 회사 생활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명사 특강에서는 대학생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데니스 홍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UCLA)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다. 그는 ‘꿈과 열정’을 주제로 자신의 인생 경험과 노하우에 대해 얘기하고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운영진이 삼성SW멤버십의 구체적인 활동을 소개하고 서류·면접 전형에 대해 조언하는 등 많은 대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또 1대 1 멘토링 공간과 삼성SW멤버십 회원들의 우수 작품 전시회를 운영하는 등 삼성SW멤버십에서 실제로 무엇을 개발하고 배우는지 체험해볼 수 있게 했다.

최종덕 삼성전자 소프트웨어센터 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이 그 꿈을 삼성전자와 함께 키워나가 미래 IT 산업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S/W멤버십은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12일 오후 3시까지 홈페이지(www.secmem.org)에서 2015년 하반기 신입회원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전공과 나이를 불문하고 국내 정규 4년제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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